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 원인은 비만, 과도한 관절사용, 그리고 직업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년기 이후 성인에게 흔하며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있으며 관절면의 뼈가 과잉 성장된 상태입니다.
전 인구의 12~15%가 해당질환의 환자군으로 분류되며, 대부분 55세 전후로 발병하여 점점 악화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꾸준히 치료받고 근본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슬관절염은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무릎연골과 주변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치료로 많이 호전이 됩니다.

봉침요법과 한약요법, 약침요법과 운동요법을 유기적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뼈, 신경, 인대, 근육을 손상시키지 않고 치료하므로 재탈출율과 재발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무릎인대는 생각보다 쉽게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넘어져서 무릎을 부딪히거나 점프하면서 착지를 잘못하는 경우, 달리기를 하면서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 등의 일상 생활의 실수로 발생하기도 하며 교통사고로 인해 충격을 받았을 때나 운동중에 상대와 부딪히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무릎인대손상의 증상으로는 관절의 전후좌우 이동이 불안정해지고 관절안에 물이 차거나 피가 고여 붓기도 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동반하며 해당 인대부위를 눌러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바른경희한의원은 증상에 따라 침술치료와 한약요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무릎인대 손상은 대부분 부분파열이므로 대부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평소 무릎인대 손상을 예방하려면 운동 시작 전에는 충분히 스트레칭으로 무릎관절을 풀어주고, 무리한 운동은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서 운동강도를 적절히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입 벌리기, 음식물 씹기, 말하기 등의 턱관절 기능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입을 벌릴 때 제한이 있거나 통증이 생기며 간혹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는 나쁜 습관,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나쁜 습관으로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 앞니로 손톱을 물어 뜯는 행위, 이를 갈며 자는 잠버릇,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입을 자주 크게 벌리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경우 양쪽 귀 앞의 아래턱뼈와 저작 근육에서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또한 입을 열 때마다 턱 관절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으며 입과 턱의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통증은 두통이나 목 어깨로 확산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이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앞쪽으로 붙은 두꺼운 섬유띠를 말합니다. 장기간 오래 서 있거나 신발과 발바닥의 심한 부딪힘이 반복되거나 충격을 흡수해주는 지방층(fat pad)가 충분히 작용을 못하는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과도한 걷기나 달리기, 쿠션없는 신발이나 불편한 구두를 신은 경우, 하이힐을 신는 경우, 비만으로 발바닥이 받는 압력이 증가한 경우, 당뇨 등 이유에서 발생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내딛을때 발바닥에 통증이 있는 것입니다. 보통 가만히 앉아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면 통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또 좀 움직이다보면 다시 통증이 줄어들기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뒤꿈치 부위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족저근막염은 잘 낫지 않아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위가 발바닥이다보니 사람이 걸을수밖에 없어 염증이 쉽게 가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오래걸리다 보니 조바심이 나서 여러 병원들을 돌아다녀보게 되고, 또 조금 나은 상태에서 운동을 심하게 하다가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만성으로 빠져 치료기간이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손목을 굽히거나 펴는 근육이 시작되는 팔꿈치 부위에 동통이나 국소 압통이 생기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테니스엘보, 골프엘보란 팔꿈치 관절에 생기는 가장 흔한 통증질환 중 하나로 정식명칭은 외-내상과염입니다. 흔히 테니스를 칠 때처럼 팔꿈치 바깥쪽에 충격이 가해져서 아프고, 골프를 칠 때처럼 팔꿈치 안쪽이 아프다고 해서 이러한 명칭이 붙여졌지만, 골프나 테니스와 무관하게 아픈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업무로 인해 팔꿈치에 붙어있는 힘줄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염증과 미세한 파열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갑자기 힘을 준 경우
빨래를 짜고 마루를 닦는 등 손목을 회전하거나 뒤로 젖히는 가사노동이 많을 때
오랜 키보드 사용으로 인해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팔꿈치에 외부적 충격이 가해질 경우

팔꿈치 부위에 동통이나 국소 압통이 특징적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아래팔 전체가 아파서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물건을 집는 경우에 더 아프고, 심한 경우 물컵을 들기 어려울 정도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침치료와 물리치료를 기본으로, 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인대 강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뜸치료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치료속도를 증대시켜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